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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김현 의원, 한부모 가정 대안마련 토론회 개최

새정연 김현 의원, 한부모 가정 대안마련 토론회 개최

기사승인 2015. 12. 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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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_김현]_토론회_(2)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비례대표 사진 중앙)이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가족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안을 발표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비례대표)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다양한 가족들의 일, 가정 양립과 돌봄문제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부모가족 부모와 자식간의 입장을 살펴보고, 특히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한부모가족과 보호자의 사각지대를 보여주는 사례를 설명하고 서로간의 문제점을 공유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처해있는 취약한 돌봄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사회적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을 재조명했다.

조주은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한부모가족의 보호자와 자녀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돌봄휴직의 최소 사용기한을 현행 30일에서 대폭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의 주최자인 김현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도순금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장, 이세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 김금훈 (사)들꽃피는학교 사무국장, 김가로 여성가족부 가족지원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비례대표인 김현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안산 단원 갑 지역에서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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